모듈러 주택 평당 가격, 시공 단가 비교표 (2025년 최신)

2025년 기준, 모듈러 주택의 평당 시공비는 얼마나 들까요?
수도권 vs 지방 가격 차이부터 브랜드별 비교까지 핵심만 정리했습니다.
실제 견적표를 통해 내 예산에 맞는 주택을 지금 바로 계산해 보세요.

1. 모듈러 주택, 왜 가격이 궁금할까?

최근 건설 원가 급등과 인허가 지연 등의 문제로 전통 건축보다 빠르고 저렴한 대안으로 모듈러 주택이 부상하고 있습니다.
특히 하루홈, LG 스마트코티지, 자이가이스트(GS건설) 등 다양한 브랜드가 등장하며, “도대체 평당 얼마야?”라는 궁금증이 커졌죠.
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평당 시공 단가와 실제 사례를 비교해 보고, 내 상황에 맞는 선택지를 제시해 드립니다.

2. 기준 시공 단가 정리 비교표 (2025년 기준)

아래는 공장에서 조립되는 기준 단가입니다. (현장 기초·운송비 별도)

주택 유형	평당 가격(예상)	총 건축 비용(30평 기준)	절감 요인
기본형	500만 원	약 1억 5천만 원	공장 대량 생산, 표준화된 디자인
중급형	600만 원	약 1억 8천만 원	조립식 구조로 시공 비용 절감
고급형	800만 원 이상	2억 4천만 원 이상	최신 기술 적용 및 맞춤형 설계

📌 LG 스마트코티지와 같은 고급 사양은 평당 1,000만 원 초과도 가능하니 유의하세요.

3. 수도권 vs 지방, 가격차이

공장에서 만드는 모듈 가격은 전국 공통이지만, 총공사비는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.

수도권: 평당 600~900만 원대 (고급 마감 포함 시 상승)
지방 농촌형: 평당 500만 원대도 가능 (단순 사양일 경우)

💡 예시: 충북 전원주택형 모듈러 35평 = 약 1억 8천만 원 → 평당 514만 원

👉 포인트는 지역보다도 ‘옵션 선택’과 ‘현장 부대비용’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입니다.

4. 브랜드별 실제 시공 사례

브랜드마다 가격 차이도 큽니다. 아래 대표 사례를 참고하세요.

하루홈(중소기업)
- 15평형 기본형 모델: 약 7,200만 원 (평당 약 480만 원)
- 50평대 중형 모델: 평당 470~520만 원
- ※ 기초공사, 운송, 전기인입 등은 별도
자이가이스트(GS건설)
- 30평형 모듈 + 현장설비 포함: 총 약 2억 7,900만 원
- 평당 실비 약 930만 원, 고급 마감+시스템창 포함
LG 스마트코티지
- 소형 단층형 기준 1억 8천만 원부터
- 빌트인 가전, IoT, 태양광 등 포함 시 1천만 원/평 이상

👉 예산 1.5억 이하라면 하루홈 등 중소 브랜드,
👉 2억 후반 이상이라면 자이가이스트, LG도 고려 대상입니다.

5. 예상외 부대비용 지출 비용

공장 조립 외에 반드시 발생하는 부대비용이 있습니다.

항목	평균 비용(예상)
기초공사	300만~800만 원 (지반 상태 따라 차이 큼)
운송비	100만~250만 원 (거리·트레일러 접근성에 따라)
정화조	150만~300만 원
전기·통신 인입	300만~700만 원
상수도 연결	200만~400만 원
인허가·설계비	500만~1,000만 원